샤토 마고
- emily885kithcart24
- Oct 9, 2022
- 2 min read
이 와인은 왜 후면 라벨이 없지? 불안감이 엄습했다 와인 투자 -이제는 와인에 투자하라! - 얼마전 비트코인 열풍이 한 차례 우리를 관통해갔습니다. 결국엔 감기같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쳤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비트코인건을 보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투자에 관심이 많은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회사원뿐만 아니라 대학생들 심지어 고등학생들까지 투자에 열을 올렸으니깐요, 어찌보면 돈을 벌고 싶다는 욕구는 사람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가 되어버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투자할 수 있는 대상에 와인도 있다는 건아마 다들...
[프랑스/보르도] Day 51 (22th Jul.) 샤토 마고!!!!!! 여기가 천국이구나!!
프랑스의 보르도는 세계 와인의 교과서이면서 누구나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 하는 와인 산지다. 지난해 12월 송년 모임에서 샤토 마고 Chateau Margaux 1982년 빈티지를 마실 기회가 있었다. 필자의 샤토 마고 지난해 7월 중순에 갔던 프랑스 보르도 와인 투어가 생각났다. 모질게 무더운 여름 날씨를 생각하고 프랑스 보르도에 도착했지만 생각 외로 서늘한 기후에 포도 농사와 와인 양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와인 투어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5번째 샤토 마고의 방문이었지만 늘 새롭게 느껴진다. 샤토 마고 입구에 들어서면 약 200m 이상의 나이를 먹는 미루나무가 가로수로 반기고 저 멀리 샤토 마고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보르도 메독 Medoc 마고 지역의 262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세계적으로 어떤 와인도 넘볼 수 없는 맑고 아름다운 빛깔과 꽃처럼 화려한 향을 갖은 와인이 탄생한다. 프랑스 보르도의 생테스테프, 포이약, 생줄리앙의 세 마을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메독 Medoc 의 마고는 따로 남쪽에 떨어져 있어서 세 지역의 와인과 확연히 다른 맛의 차별성이 있다. 메독지역은 마고 Margaux캉트낙 Cantenac라바르드 Labarde아르삭 Arsac수상 Soussans 5개의 마을 단위로 구성됐는데 와인 라벨에 생산지인 마을 이름이 일일이 표시될 정도로 각각의 개성이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각 마을의 떼루아, 즉 자연환경과 토양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와인 맛에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캉트냑의 와인은 산과 타닌이 부드럽고 온화하며 라바르드의 와인은 바디감이... [week&CoverStory] 샤토 마고 … '퀸카' 와인
포도밭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보니 정말… 벅찬 감동. ㅠㅠ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간다. 몇몇 샤토들은 지나가면서 보고 설명만 듣고 지나가는데. 하지만 워낙에 많이 들여다본지라 이름들이 친숙하다. 보르도는 딱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모르는 와이너리들이 더 많겠지만 ㅎㅎㅎ 샤토 데스미라이 여러 샤토 마고 거쳐 첫번째 샤토에 도착 알알이 귀여운 포도들 수확은 매년 다르지만 9월 1-2주 정도에 하는게 보통이라고 아직은 한참 멀었다. 수확하는 시기에 와봐도 진짜 좋을 것 같다. 신나서 사진 한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탱크가 있는데 일단 수확하면 포도를 탱크에 넣고 발효하고 이 후에 오크통에 옮겨서 에이징을 하는데 탱크의 재료는 나무 콘크리트 스테인리스 스틸 세가지. 콘크리트라니… 조금 뭔가. ;; 한 때 물탱크로도 쓰다가 독성 때문에 안쓰는 재료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냥 쓰는게 아니고 안에 특수한 코팅을 한다고 함. 콘크리트는 한번 어느 온도에 도달하면 빨리 온도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데 제일 좋은 재료라고 한다. 이 후에는 오크통에서 숙성 지금 통에 있는 녀석들은 2013년 빈티지 인데 2013년은 비가 많이 와서 수확량이 엄청 적었다고. 이후에 병입 매그넘 병을 라벨링 하고, 박스에 넣고 계셨다. 저 분 뒤에 보면 5리터 10리터 병도 있음. 와인 댓병 ㄷ ㄷ ㄷ 작업전의... 프랑스의 자존심 ‘와인의 여왕’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 Cabernet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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